침실에도 소소한 변화들이 생겼어요.

침실 벽에는 여름맞이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사진으로 교체해주고,

남편 하나, 저 하나씩

사이좋게 이니셜쿠션을 맞춰서 놓았어요 :)

저는 화이트 덕후인지라

이번 여름에도 새로운 화이트 침구로 바꾸어 보았는데!

요건 정말정말 실제로 봐야 더 예쁜 아이에요.

제가 심플한걸 좋아해서

꽃무늬, 레이스 요런 풍들은 안 해봤는데

해보니까 넘나 예쁘넵♥

곤듀님 침대네ㅋㅋㅋㅋㅋㅋㅋ

침대 쿠션 부터 베개 커버, 이불커버까지

세트로 했는데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남편이 보더니 호텔 같다며 ㅋㅋㅋㅋ

그래 더운데 나가지 말고 여기서 호캉스 해보자!

침실에 TV를 한번 옮겨보았는데

넷플리스로 영화보기 넘 좋더라구요.

여태까지 쇼파에 누워 TV보는게 최고인줄 알았는데

제맛은 역시 침대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 편안함이 아니네!

못 일어나요 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toki_s/221593300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