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쌀해지는걸 느끼자마자 매년 고민만 했던 구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래도 믿을만하다고 판단한 크라운구스를 선택하고 바로 쇼룸을 방문했습니다.
항상 화이트 침구를 썼었는데 기분전환도 할 겸 네이비로 했습니다.
약간 어두운 네이비라 차분한 느낌을 주는것이 맘에 들었고요.
가장 중요한 보온!
싱글 800g인데 생각보다 얇아서 겨울용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가장 맘에 드는건 베개구요.
눕자마자 착 감기면서 바로 잠에 들게 해주더라구요.
단점은 네이버침구라 그런지 먼지가 붙는게 잘보인다는거..
그 외에는 다 맘에 드는 만족스런 구매였구요.
똑딱이 버튼으로 800g+400g이 가능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도 드려봅니다.
수고하세욤~
출처 : 이메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