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구스 크라운 패키지"
폴란드구스(거위솜털 100%), 875FP
+ 이불솜(킹사이즈/1.2kg/220x240)
+ 베개솜2(760g/보통높이)
+ 구스토퍼(라지킹/180x210)
+ 이불,베개 커버(화이트 순면 100수)
패키지가 각각 사진처럼 보관가방에 포장되어
엄청 큰 상자에 담겨 배달되었다.
신나서 뜯는 바람에 처음 사진이 없다 ^^;;
크라운구스는 커버를
화이트/그레이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화이트를 선택한건
호텔침구 느낌을 내고 싶단 단순한 이유.
![](http://crowngoose.cafe24.com/web/upload/NNEditor/20160225/KakaoTalk_20160224_172755969_shop1_173845.jpg)
고급진 침대 프레임에는 역시
화이트 호텔 침구! 라는 뿌듯함이 생기고,
60수 사틴면 100%라는 이불, 베개 커버는
윤기가 좌르르 흐르며 보들보들한 포근한 느낌♡
솜커버에 먼지라도 묻을까 재빨리 커버를 씌워버렸다.
구스를 주문하는 사이에 침대 협탁도 오고~
3냥이를 피해 안방에 널어놓은 빨래들도 생겼다.
(양말은 따뜻한 바닥에 널어놓은건 비밀..)
![](http://crowngoose.cafe24.com/web/upload/NNEditor/20160225/SAM_0658_shop1_173926.jpg)
토퍼까지 깔고 2달 사용 후의 모습.
확실히 몽실몽실했던 처음보다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푹신하고 따뜻하다.
크라운구스 토퍼는
깃털로 만들어진 1단 토퍼 위에
솜털로 만들어진 토퍼가 하나 더 있는
이중구조 토퍼라고 한다.
깃털로만 만들어진 토퍼는
깃털이 삐져나와 찌르기도 한다나..
이중구조라서 더 푹신한 느낌.
나는 킹사이즈를 주문해서
토퍼는 LK로 요청했다.
그래도 EK매트리스보다 살짝 작지만,
위에 커버를 씌우면 딱 좋다.
커버는 역시 흰색이라서^^;
세탁 후 신혼여행 때 사온
그레이색상 커버로 바꿨다.
날이 따뜻해지면 구스는 정리해서 넣고,
홑이불로 다시 호텔놀이 할 예정이다![](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emoticon/1_03.gif)
![](http://crowngoose.cafe24.com/web/upload/NNEditor/20160225/SAM_0664_shop1_173950.jpg)
2달 사용한 전체적인 느낌은
- 일단 무척 가볍고 따뜻하다. 심지어 덥기까지.
(새 온수매트는 창고에..)
- 이불 커버와 솜을 묶는 끈들이 풀려서
이불이 말리는게 조금 불편하다.
- 아무래도 솜털 100%이다보니
베개 숨이 자고나면 죽어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두 번 팡팡 펴주면
다시 살아난다는 사실(역시 875FP)!
링크 : http://2broom.blog.me/22063731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