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침구류를 바꿀때가 되었다고 이년전부터 말씀하셨는데 미루다미루다,

우연인지 계획인지

자주가는 치즈가게 바로 뒷골목에 크리운구스 전시장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문이 잠겨있고 벨을 누르면 열어준다.

직접 가도 추가할인 같은거 없다.

징징대면 해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부터 그런게 귀찮기도하고 

싫은소리하는게 싫어서 안한다.

그럼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지머 ㅎㅎ

실물을 확인하고나니 

와이프님이 결심이 서셨다. 

그전에 본 워커힐 로비에 전시되어있던 침구류를 다시 한번 보고 비교해보기로 했다.

가서만져보더니 더 확신하셨는지 

집에 오자마자 오더를 했다.

사이즈 큰것도 기성품으로 있어서 좋았다.

주문하고 이틀뒤에 배송이 왔다.

구성품 많은 세트 주문하면 할인폭이 크고 (50%)

현재 쿠션 사은품도 하나 준다.

크라운구스

6년만에 침구류 교체

새로 결혼하는 후배들이 물어보면 

매트리스는 꼭 좋은거 사라고 얘기해준다.

팬티도 좋은거 입으라 한다. 소중한 몸에 닿는 유일한 옷이니까.

하루의 1/3을 보내는 유일한 곳이다.

아낀다고 침구류는 코스트코에서 사서 썼었는데 

사실 좀 아쉬웠다.

그렇다고 이왕산거를 멀쩡한데 버릴수도 없는일이고..

온수매트가 필요없다니.. 기대해본다.

윈터이즈커밍.

출처 : 블로그리뷰ㅣhttps://blog.naver.com/volts23/22247587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