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HOTELS

FEATURED
HOTELS

FOUR SEASONS HOTEL

한국의 고유한 멋과 현대적 미의 공존을 통해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아트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5성급 호텔 포시즌스(Four Seasons Hotel).

타임리스한 왕국 유적들 사이에서 즐기는 럭셔리 힐링과
호텔 서비스 효시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까지.
서울의 마천루에서 삶의 환희를 선사하는
글로벌 호텔 체인 포시즌스 호텔을 소개한다.

Intervie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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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KA

Global Manager of Four Seasons

먼저 포시즌스 호텔 서울(Four Seasons Hotel Seoul)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글로벌 고급 호텔 체인으로 5성급을 뛰어넘는다는 의미를 가진 이른바 ‘6성급’, ‘초호화’를 지향하는 호텔입니다. 전 세계 럭셔리 호텔의 표준이 된 포시즌스는 ‘모든 것은 상호 존중 관계에서 온다’는 일명 골든 룰 (Golden rule) 원칙을 통해 국경과 문화, 시간을 초월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럭셔리 산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럭셔리는 고객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추는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포시즌스는 모든 고객의 상황과 취향,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전 직원들에게 상당한 재량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포시즌스의 서비스 불만율은 2% 미만 수준이죠.
스위트룸을 포함한 317개의 객실은 색감을 비롯한 미적 요소에서 절제의 아름다움을 주고자 과한 장식과 컬러는 배제하고 간결하지만, 격조를 담아내어 완성했습니다. 특히, 스위트룸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를 설치해 서울의 풍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고, 밤이 되면 무한히 펼쳐지는 빛의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어 완벽한 고요와 평화를 만끽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스러움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일류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닝도 준비되어 있으며 고객님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포시즌스 호텔은 주로 어떤 고객분들이 머무르나요?

포시즌스 호텔의 고객층은 호캉스를 즐기는 MZ세대부터 시작해 비즈니스 및 관광차 한국을 찾는 외국인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부호 빌 게이츠와 알 왈리드 왕자가 대주주로 있는 호텔 명성 덕분에 왕족은 물론이고 차별화된 휴식에 가치를 둔 글로벌 기업 CEO 및 상위 0.01% 부유층 고객분들이 주로 방문합니다. 하지만 여타 호텔들과 달리 방문해 주신 유명인사 고객층을 따로 발설하며 마케팅적 요소로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포시즌스에 찾아 주신 VIP 층의 프라이버시와 휴식을 최우선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품격이 깃든 휴식, 이것이 포시즌스가 궁극적으로 이룩하고자 하는 가치이며 이러한 철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부유층의 방문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의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팸퍼 유어 펫(Pamper Your Pet)’패키지를 선보여 이용 고객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로비를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장식적 요소들이 눈에 띄는데요.
포시즌스 호텔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포시즌스 호텔은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고유한 아름다움을 강조 하고자 했습니다. 호텔을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로비의 대표 아트워크는 김종구 작가의 ‘쇳가루 산수화’입니다. 메인 로비를 채운 대형 산수화는 산화하는 쇠의 특성에 따라 녹을 슬면서 점점 붉게 변하는 모습을 통해 호텔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 냅니다. 이처럼 자칫 삼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로비 공간에 한국의 멋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예술품 전시를 통해 세련된 감각을 녹여내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한 것이 저희 포시즌스 호텔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계절이 바뀌며 색을 달리하는 정원과 플라워 디자이너의 화려한 로비 장식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세계적인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 플라워 팀과의 협업으로 웨딩 커스터마이즈에도 이용되는 포시즌스만의 꽃내음 가득한 시그니처 향은 호텔을 찾아주시는 전 세계 고객님들 에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공간의 감동은 향기로 완성 되기에 아름드리 나무에 기대앉은 듯한 묵직한 안정감을 전해주는 향으로 호텔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고전미와 세련미가 완벽하게 공존하고 있는 포시즌스에서 여러분만의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한국식 컨템퍼러리바 ‘오울(OUL)’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오울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뉴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은 기존의 보칼리노 와인바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독창적인 공간입니다. 또한, 이름에서도 공간이 갖는 분위기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 서울(SEOUL)의 OUL과 올빼미를 뜻하는 ‘OWL’의 발음 유사성을 통해 잠들지 않는 도시 서울의 아이덴티티를 대변하고자 했습니다. 서울의 역동적 분위기가 한눈에 펼쳐지는 광화문 한복판에 위치한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포시즌스에서 수준 높은 대한민국 전통음식과 다채로운 한국식 주류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오울의 가장 큰 매력이고, 다양한 소비층에 걸쳐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크라운구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특별한 기준이 있으신가요?

상위 0.01% 고객님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엔 다양하고 엄격한 기준점들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럭셔리의 가치를 담아낸 크라운구스 2022 브랜드파티 에서도 볼 수 있듯이 크라운구스의 호텔침구 및 아트 컬렉션들은 고객님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매년 최정상 브랜드들과 국내외 셀럽들이 참석하고 있는 크라운구스의 브랜드 파티는 포시즌스 호텔의 모토인 ‘현대사회 여행자들을 위한 사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행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국가 원수들의 의전 차량 브랜드 캐딜락과 명품 매트리스 브랜드 카르펜, 씰리,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참석한다는 소식에 VIP 고객님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크라운구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화려함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시즌스 최상위 스페셜 스위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크라운구스 아트 파운데이션 과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호텔 컬렉션들은 브랜드 파티가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문화적 관점을 확장했습니다. 앞으로도 동일한 관점을 갖고 럭셔리 산업을 전개하고 있는 크라운구스와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포시즌스 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호텔은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아닌 사람을 만나고 미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목적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사교의 장이자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삶의 원천입니다. 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님의 기억 속에 오랜 시간 동안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경험들이 가득 쌓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고객님들께 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포시즌스 호텔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